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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군총병원, 훠선산병원 환자 대상으로 첫 5G 원격의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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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2-11 15:30:52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2월 11일] “여러분 전방에서 수고 많으십니다. 부디 안전 조심하세요. 이제 진단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치의께서 첫 환자 상황을 소개해 주시지요…”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해방군총병원과 훠선산(火神山)병원이 2월 9일 오후 5시 경, 첫 5G 인터넷 원격의료를 시작했다.

5G 원격기술을 토대로, 베이징에 자리한 해방군총병원과 우한(武漢)에 자리한 훠선산병원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전개된 이번 특별한 진단은 이 두 병원의 원격의료 시스템이 정식으로 가동되었음을 의미한다.

천량안(陳良安) 해방군총병원 원격의료센터 교수 등이 앞에 놓인 전자 스크린에 시선을 집중하며 실시간으로 뜨는 환자 진료 기록, 생물화학 지표 등 검사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했다. 주치의가 훠선산병원 병실에서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소개하며 합동진단에 참여한 전문가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누었다.

천량안 교수는 합동진단팀은 매 환자의 증상에 따라, 같이 판단을 내리고 나서 약 처방 조정, 생명징후 동적 모니터링의 강화 등 개체에 적합한 치료방안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현장에서 합동진단을 지도하는 해방군총병원 책임자는 전략적인 보건 서비스 보장 역량으로서 치료 임무에 필요하다면 총병원은 꼭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고 합동진단 전문가가 수시로 명령을 대기하고 있을 것이며, 원격시스템이 수시로 작업 상태에 처해 있을 것이고 환자의 치료에 적시적이고 고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한마음 한뜻으로 전염병 방역 저지전의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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