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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없이 용감하게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의 어진 마음—여러 국가 인사, ‘전역’ 일선 의료진에 대한 걱정과 존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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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2-23 11:28:04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2월 23일] 연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와중에, 여러 국가 인사가 방역 일선에서 전역을 치르고 있는 중국 의료진에 대한 걱정과 사심 없이 용감하게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의 어진 마음에 대한 탄복을 전하며 중국 인민이 꼭 전염병을 퇴치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에리카 프리그 벨기에 안트워프대학 전염병·열대의학부 학부장은 전염병이 기세부리는 환경에서 근무하는 중국 의사와 간호사들이 얼마나 힘들고 위험한지 상상할 수 있다며 그들이 많이 걱정되고 전염병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잘 아는 중국의 의료진이 존경스러우며 우리는 그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최근, 벨기에와 중국, 영국 예술가가 공동으로 창작한 방역에 관한 노래 ‘여명의 차임벨 소리’가 SNS에서 핫해지고 있다. 노래 주제작자이자 벨기에 피아니스트인 장 프랑수와 말장(Jean Francois Maljean)은 음악으로 중국 의료진의 두려움 없는 정신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나의 부모님이 모두 의사이기 때문에 나는 일선에서 싸우는, 용감한 중국의 의료진을 매우 존경한다고 말했다.

사무엘 페리 잠비아 칭골라병원 원장은 중국 의료진이 전염병 방역 과정에서 보여준 행동은 칭찬할 만 하다며 그들은 실제 행동으로 죽어가는 자를 구원하고 부상한 자를 도와주겠다는 장중한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중국 윈난(雲南)성 빈곤 지역에서 15년 동안 의사로 일해온 독일 의사 Eckhart shafschweit (중국 이름 샤아이커(夏愛克))는 “저도 의사이기 때문에 중국의 의료진이 어떤 고생을 하고 있는지 잘 압니다. 특히, 후베이와 우한을 지원하러 간 다른 도시 의료진을 보고 너무 감동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샤아이커는 17년 전의 SARS를 겪은 경력이 있다. 그는 중국의 위생과 의료 수준이 과거보다 많이 제고되었고 전염병에 대한 반응과 처치도 옛날보다 더 빠르고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여러 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독일 뮌헨 슈바빙병원의 클레멘스 전염병센터 책임자는 “중국의 의료진이 모두 영웅이라고 봅니다. 전염병 환자를 치료하는데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독일은 감염증 환자가 매우 적어 의사 한사람이 환자 2-3명만 돌보면 되지만 중국은 이와 달리, 의사 한명이 환자 수 십명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

Kausland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 부회장, 노르웨이침구학회 집행위원은 “코로나19 발생 이래, 나는 매일 이와 관련된 뉴스를 보고 있다. 영웅적인 우한 인민과 중국 의료진에 경의를 표하고 중국 인민이 꼭 전염병을 퇴치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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