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샌프란시스코 3월 2일] 팀 쿡(Tim Cook) 애플 CEO가 중국이 코로나19를 통제하는 것에 대해 매우 낙관한다고 밝혔다.
며칠 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쿡 CEO가 “중국이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확진자 등) 데이터가 날마다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매우 낙관한다”고 말했다고 28일 미국 현지 매체가 전했다.
그는 또 애플은 중국의 공급망이 매우 중요하며, 중국의 공급망이 조업을 재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에 있는 애플 매장이 점차 영업을 재개하고, 애플 휴대폰 공장도 조업을 재개하고 있지만 지금은 “언덕을 올라가는 단계이므로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의 현재 공급망은 코로나19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애플의 공급망을 이전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현재로선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미세 조정이지 근본적인 변화는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애플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을 하향 조정했다. 쿡 CEO는 “일시적인 것이지 장기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의 단기 변동에 특별히 주목하지는 않는다며 “지금은 2월이니 아직 낙관할 만하며 우리는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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