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3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 재계와 학계 인사는 보편적으로 중국이 코로나19가 경제에 주는 일시적인 영향을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회복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중국경제의 강인성과 장기적인 경쟁력에 자신감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장 폴 아공 프랑스 로레알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파리에서 신화사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날 중국이 글로벌 공급사슬에서 확보한 경쟁 우위는 원가와 규모를 기초로 한 것이 아니라 품질,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했다는 점이 더욱 중요하다. 때문에, 우리는 중국경제의 강인성과 장기적인 경쟁력에 자신감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아공 CEO는 코로나19가 중국경제에 주는 영향은 일시적이고 중국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으며 “대외개방의 확대, 소비 업그레이드의 가속 및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소망이 중국경제 강인성의 내적인 동력”이라고 말했다.
2003년, 중국이 SARS를 겪은 후, 시장이 신속하게 반등하고 경제가 강력히 회복했으며 주민의 소비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우리는 올해의 중국 시장에 자신감이 가득하고 협력파트너와 함께 또 한해의 성공을 이룩할 것이다.”
제네디 세즈코브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기예프에서 신화사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중국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 굳게 믿고 전염병이 지나면 중국경제가 더욱 온건해 질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세즈코브 회장은 세계 각 국은 중국의 전염병 진전과 경제 형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중국이 세계 무대에서 차지한 중요한 위치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장기간에 걸쳐 중국경제를 연구한 카타리나 자키치 세르비아 국제정치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베오그라드에서 신화사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은 지금 부딪힌 도전을 이미 신중하게 분석했고 적당한 조치를 취했으며 경제발전에 동력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염병이 지나면 중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키치 연구원은 “중국은 SARS와 SARS가 가져온 영향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경험이 있다. 이는 중국정부가 전염병이 퇴치된 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SARS 때에 비해, 오늘의 중국경제는 상황이 더욱 좋고 정부가 취한 효과적인 조치와 사람들의 적극적인 마인드가 모두 경제의 회복에 도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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