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3월 3일] (겅쉐펑(耿學鵬), 톈밍(田明) 기자) 차오징(曹靜) 중•일•한 3국협력 사무차장이 최근 한국 서울에서 갑자기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면해, 중•일•한은 ‘고난을 함께 하며 서로 협조하는’ 두터운 친선을 보여주었고 3국의 공동방역은 협력 심화에 신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오징 사무차장은 중국 매체의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전염병 도전에 직면해, 중•일•한 정상과 외무장관은 전화, 방문, 회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염병 방역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방향을 명확히 했다. 일본과 한국 각 분야는 중국에 많은 지원을 했다. 일본과 한국의 의료물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중국은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바이러스 핵산검사 진단키트와 마스크 등 물자를 빠른 시간에 지원했다. 이것이 바로 ‘한 곳에 있지 않아 같은 산천을 누릴 수 없지만 고개 들어 보는 것은 똑같은 달’인 보기 좋은 협력의 모습이다.
그는 “3국 인민은 서로가 가장 어려울 때 서로에게 도움을 주었고 진심으로 된 호응을 했으며 손잡고 전염병을 퇴치하고 인민의 신체건강을 수호하며 지역의 위생안전을 촉진하는 확고한 신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차오징 사무차장은 “중•일•한 협력의 세번째 10년이 시작되는 2020년, 3국은 작년 말 청두(成都)에서 열린 중•일•한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합의를 이행하고 있고 협력에 더욱 많은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전염병이 정도 다르게 3국의 경제발전과 인원의 유동, 협력 방식에 영향을 주겠지만 이것은 모두 “일시적이고 보완가능한 것”이며 “전염병이 퇴치되고 나서 3국 협력이 더욱 큰 에너지를 발휘해 협력공간이 진일보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3국 간 각 분야 협력을 진일보로 촉진하기 위한 중•일•한 3국협력 사무국은 2011년에 설립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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