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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 경제의 장기적 발전 전망에 대해 자신한다--애런 베렐 케임브리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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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3-12 11:12:5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런던 3월 12일] 케임브리지대학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저지비즈니스스쿨(Judge Business School)의 애런베렐 교수가 얼마전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중국과 세계 경제에 단기적인 영향은 미치겠지만 코로나19가 중국에서 기본적으로 통제된 만큼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 전망에 대해 자신한다”고 밝혔다.

베렐 교수는 지난 수십 년간 중국을 관찰한 판단에 기반해 “중국의 공업경제는 정부의 지원 하에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다른 국가와 지역의 경제가 어떻게 방법을 찾아 조속히 생산 활동을 회복하느냐가 현재의 도전이 될 공산이 크다고 지적했다.

“중국공업경제의 고효율, 특히 역량을 집중해 자원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는 능력은 정말 인상적이다.”그는“중국의 산업구조는 코로나19 종료후 경제가 빠르게 반등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물론 이는 다른 국가들이 공업활동을 잘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이 코로나19대응 과정에서 취한 조치를 언급하면서 베렐 교수는“중국 정부는 단호하고 현명한 행동을 취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조화롭고 일치된 행동을 취했고,굳건한 결심과 용기로 격리 조치를 취했으며,코로나19 대응을 최우선 임무로 삼았다. 이는 정말 하기 어려운 것이다.”그는“코로나19 통제 효과가 뚜렷하다.여러 가지 조짐이 중국이 취한 방역조치가 합리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국가들도 중국의 경험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한 것에 기반해 베렐교수는 중국 경제의 발전 전망을 낙관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나는 중국의 장기적인 발전 전망에 대해 자신한다”고 밝혔다.

베렐 교수는 지난 수십년 간 중국은 세계 ‘기술 선도자’로 자리매김 했고, 우주관광, 인공지능, 통신기술 5G등 연구개발 분야에서 막대한 투자를 했다면서 이런 것들은 “장기적인 잠재력을 가진 거대한 우위”라고 말했다.

영국은 1월31일 유럽연합(EU)에서 탈퇴했다. ‘포스트 브렉시트 시대’ 영중 간의 경제 협력에 대해 그는 양국은 특히 ‘지방’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베렐 교수는 영중이 다각적인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가능성이 매우 많다면서 “케임브리지가 좋은 사례다. 이곳은 강한 혁신 능력을 가진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임브리지 지역은 각 분야에서 중국 지방 정부와 업계, 투자자 간에 긴밀한 연락과 협력을 유지해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케임브리지에서 화웨이,투스팍(TusPark, Tsinghua University Science Park•칭화대 첨단과학 연구단지), 텐센트 등의 투자가 현지 경제에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베렐 교수는“투자는 금전적인 것에 만 국한되지 않는다. 양측의 인력자원 투자와 정보 교류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성공적인 영중협력 모델 장려와 확대를 통해 우리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 영중 양국의 자원을 추진하고 최적화 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최고의 수익과 협력 성과를 안겨줄 수 있다”고 베렐 교수는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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