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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논평: ‘온라인 新경제’ 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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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4-09 09:34:51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 9일] ‘상하이시의 온라인 경제 발전 촉진 행동방안(2020-2020년)’이 원칙상 통과됐다. 방안에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인터넷, 원격근무, 온라인 금융, 온라인 문화·오락, 온라인 전람·전시, 생선 전자상거래 소매, ‘언택트’ 배송, 뉴 모빌리티 외출, 온라인 교육, 온라인 R&D 설계, 온라인 의료 등 12가지 중점 발전 분야에 초점을 맞춰 전방위 배치를 진행해 온라인 신경제의 발전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위기와 기회는 쌍둥이 형제로 늘 함께 온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거대한 도전장을 던지면서 전통 제조업, 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온라인 경제, 방문 서비스 경제, 비접촉 경제는 광활한 발전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던 2월, 딩동마이차이(叮咚買菜)의 영업수입이 12억 위안을 돌파하면서 생선식품 전자상거래 ‘다크호스’가 사람들의 시야에 들어왔다. 온라인 교육, 디지털 오락에도 발전 기회가 다시 찾아 오면서 1분기 비리비리(bilibili)의 영업수입은 118%, 히말라야(himalaya)는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격근무가 코로나19 속에서 급부상하면서 화웨이의 Welink 업무량은 80% 증가를 기록, 상하이에서만 4만 개의 기업과 기구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추세에 따라, 순풍을 타고 새로운 경제가 싹을 틔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새로운 경제 모델이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위기를 기회로 바뀌도록 도울 것이다.

온라인 신경제는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력한 모델이다. 온라인 경제와 온라인 서비스는 사람들의 직접 접촉을 줄일 수 있고, 업무와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코로나19 방역을 약화시키지 않는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건강코드가 유행하고, 온라인 강의와 디지털 심사가 속출했다. 많은 지방에서 온라인 의료를 이용해 코로나19 완치자들을 실시간 체크하고 있다. 원격 서비스, 빅데이터는 자신의 우위로 방역에 참여해 시민들을 편리하게 하고 기업에 이익을 주는 큰 역할을 발휘했다. 각 지역은 추세에 순응하고, 상황에 따라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해 방역을 지원하고, 조업 재개를 돕고, 생산 재개를 촉진하는 다중 기능을 겸비하고 있으면서 코로나 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온라인 신경제를 적극적으로 크고 강하게 키울 수 있다.

온라인 신경제는 새로운 모멘텀을 분출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다.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형세가 지속적으로 안정, 호전되면서 생산과 생활 질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고효율, 편리화, 데이터 공유 등의 특징을 가진 온라인 신경제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모멘텀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스마트팩토리, 무인배송,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등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문제를 해결했고, 오랫동안 노동 집약형 업계의 문제로 꼽혀온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다. 산업용 인터넷은 생산 협업과 산업 경보에 강점이 있고 생산과 공급 중단에 대비한 유연한 생산 전환과 생산능력 공유, 자원의 고효율 배치와 정확한 수급 매칭을 촉진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업그레이드 되고,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굴기한 온라인 신경제는 중국 경제의 강인성을 방증했으며, 경제·사회의 질적 발전을 견인할 것이다.

새로운 것이 옛 것을 대체한다. 온라인 신경제는 중국의 경제 전환과 업그레이드의 거대한 기회를 내포하고 있다. 각 지역은 기회를 잡고 적극적으로 모색해 온라인 신경제를 위해 다방면의 뒷받침을 제공해야 한다. 코로나19가 물러간 후 클라우드에 기반하고 인터넷으로 연결된 ‘온라인 중국’은 동력이 넘치고 봄빛이 완연할 것으로 믿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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