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종합논술: 글로벌 공동방역에서 더욱 돋보이는 중국의 책임감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20-04-09 14:45:0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4월 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7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중국 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9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염병은 국경이 없는 인류 공동의 적이다. 이번 글로벌 방역의 ‘큰 시험’에서 중국은 기타 국가와 손잡고 공동작전을 했고 방역 경험을 적극 공유했으며 물자 지원과 전문가팀 파견을 통해 대국의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방역 경험 공유
 
남아공은 현재 아프리카에서 확자 환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지의 전염병 사태에 직면해, 남아공 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의 전문가를 조직해 화상통화로 대화하며 남아공 보건시스테 관원 및 전문가들과 중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했다.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어려울 때 중국이 제공한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지금까지, 중국은 이미 글로벌 많은 국가 및 국제성, 지역성 조직과 유사한 화상회의를 가졌고 바이러스 검사, 환자 추적, 방역 조치 등 문제와 관련해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물자 지원 제공
 
아프리카는 국제 공공위생 안전의 약한 카테고리다. 중국이 아프리카 18개 국가에 지원한 인공호흡기, N95 마스크, 방호복, 장갑 등 의료설비와 방호용품이 6일 아프리카에 도착했다. 마윈(馬雲)공익재단과 알리바바공익재단이 아프리카 54개 국가에 기증한 대량의 의료 물자도 최근에 잇따라 아프리카에 도착했다. 아프리카연합 관계자는 이런 의료 물자들이 아프리카의 코로나19 대응 능력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미 120개 국가와 4개 국제조직에 일반 의료 마스크, N95 마스크, 방호복, 핵산 진단키트, 인공호흡기 등을 포함한 많은 물자 지원을 제공했다. 
 
전문가팀 파견
 
유럽에서 전염병 사태가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의 일일 확진 환자수와 사망 환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의료 시스템이 과부하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방호 물자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중국은 지금까지 선후로 3팀의 의료 전문가를 이탈리아에 파견해 방역 경험을 공유했다. 
 
이탈리아 외, 중국은 이란, 이라크, 세르비아, 캄보디아, 파키스탄, 베네수엘라, 라오스 등 국가에도 의료 전문가팀을 파견했다. 
 
중국은 세계 각국과 어깨 나란히 방역 투쟁에 나서 실제 행동으로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해석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최근에 말했듯이 앞으로 며칠, 몇주, 나아가서는 몇개월이 “우리의 결심, 과학에 대한 우리의 신뢰, 단합하여 서로 돕는 우리의 정신을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염병 방역의 요점은 일심협력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인터뷰: 화교와 교민, 유학생 “언제라도 오성홍기 휘날리는 중국 외교기관 찾을 수 있다”—겅원빙 주스위스 중국 대사

인터뷰: 그리스는 중국의 방역 조치를 칭찬하며 중국의 지원과 도움에 감사한다—그리스 자선재단 이사장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8961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