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9일] 4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우한시 둥후신청(東湖新城) 커뮤니티 실무자 전원에게 회신을 보내 도시와 농촌의 광범한 커뮤니티 실무자들이 전염병 방역 투쟁에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재차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그들에게 진지한 위로의 뜻을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이 이번 전염병 방역의 인민전쟁, 총력전과 저지전에서 철저한 승리를 거둬 새로운 공을 세울 것을 격려했다.
시진핑은 회신에서 우한에서 돌아온 후, 나는 줄곧 우한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을 마음에 담고 있었고 지금 여러분이 관장하는 커뮤니티를 포함해, 우한 각 커뮤니티의 생활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과거에 없었던 이번 전염병 방역 투쟁에서 도시와 농촌의 광범한 커뮤니티 실무자들이 지역사회 전염병 방역에 참여한 각 측과 함께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단합해 분투했다. 특히, 커뮤니티의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이 솔선수범으로 앞장 서서 공동예방·공동통제의 막강한 역량을 구축했고 이번 전염병 방역 인민전쟁의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위대한 역량을 충분히 과시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금 우한의 외부 통로 차단 조치가 이미 해제되었지만 방역 임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커뮤니티는 여전히 해외 역유입과 내부 재발을 방지하는 중요한 방어선이고 새로운 형세 하의 상시화된 방역 업무를 잘 추진하는 것이 매우 관건적이다. 여러분이 앞으로도 연속적으로 작전하는 기풍을 발양해 각항 방역 업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실속 있고, 디테일하게 추진하며 정성을 다해 군중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염병 방역의 인민전쟁, 총력전과 저지전에서 새로운 공을 세우기 바란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