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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표의 말이 인상적이었다”--시진핑 총서기, 네이멍구자치구 대표단에서 ‘인민 중심’ 강조

출처 :  신화망 | 2020-05-24 10:53:41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5월 24일]  “저 대표의 말이 인상적이었다”--시진핑 총서기, 네이멍구자치구 대표단에서 ‘인민 중심’ 강조

“오늘 오전 대표통로에서 후베이 전인대 대표 한 분이 기자 인터뷰에서 한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진핑 총서기는 22일 오후 네이멍구자치구 대표단 심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총서기가 언급한 대표는 후베이성 스옌(十堰)시 타이허(太和) 병원 당위원회 서기인 뤄제(羅傑) 원장이다. 코로나19 발생 후 뤄제 원장은 스옌시 구호전문가팀 팀장을 맡아 불철주야로 방역 일선에서 분투했다.

인민의 전당에서 인민 대표가 한 말에 총서기는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이다.

“그 대표는 기자에게 후베이는 80세 이상의 코로나19 환자 3천여 명을 치료했는데 그들 중 87세 어르신 한 명을 의료진 10여명이 수십 일간 정성껏 보살폈고, 결국 어르신의 목숨을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민 중심이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환자 한 명을 치료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이는 모든 대가를 아까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진실하게 구현했습니다”고 시진핑 총서기는 말했다.

‘인민’은 시진핑 총서기가 이날 오후 네이멍구자치구 대표단에서 한 연설의 핵심 키워드였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우리는 처음부터 인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전국적인 범위에서 전국의 가장 우수한 의사와 최첨단 설비, 가장 시급한 자원을 모아 후베이와 우한에 투입해 역병 치료에 총력을 기울였고, 치료 비용은 모두 국가가 부담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대가를 아까워하지 않고 생명을 치료했습니다. 나이가 아무리 많고, 증세가 아무리 심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방역 투쟁에서 우리가 치료에 성공한 최고령자 환자는 108세였습니다.”

인민 중심 이념에서 총서기는 인민의 힘을 언급했다.

“거듭 강조하다시피 인민은 우리 당 집권의 최대 저력으로 이번 코로나19 방역 투쟁에서 당 중앙의 통일된 지도하에 전국에 동원령을 내리고 전국민이 참여하여 주민들이 서로 도우면서 자체적으로 방역에 힘써 가장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였고,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응집했습니다. 인민 대중은 대국적인 차원에서 전체 국면을 고려해 코로나19 방역 투쟁의 큰 국면에 자발적으로 협조해 코로나19 방역의 기초적인 역량을 형성했습니다.”

인민의 힘에 대해 찬탄한 그는 더 나아가 전당에 끊임 없이 인민을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리 당이 장기 집권을 해내려면 국민 대중과의 혈연적 유대를 영원히 유지하면서 시종일관 인민 대중과 함께 생각하고 함께 일하고 일치단결하여 고난을 같이하고 동고동락 해야 합니다.” 총서기의 말은 의미싱장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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