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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왕이 부장, 홍콩정세 언급

출처 :  신화망 | 2020-05-24 15:53:25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5월 24일] 13기 전인대 3차회의는 5월 24일(일요일) 오후 3시 인민대회당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초청해 '중국 외교정책과 대외관계'문제와 관련해 내외신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홍콩정세에 관해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홍콩 사무는 중국의 내정으로 어떤 외부 간섭도 용납될 수 없다. 내정불간섭은 국제관계의 기본 원칙으로서 각국이 모두 지켜야 한다.

국가 안전을 지키는 것은 예로부터 중앙의 권리이다. 모든 국가에서 다 이렇다. 중앙정부가 모든 지방행정구역의 국가안전에 대해 가장 크고 최종적인 책임을 지는 것은 기본적인 국가 주권 이론과 원칙이고, 또한 국제적 관례이다.

외부세력이 홍콩 사무를 깊이 있게 불법적으로 간섭하는 것은 중국 국가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 안전을 수하하는 법률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의 수립과 보완은 한시도 늦출 수 없는 만큼 반드시 해야 한다.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이 결정은 국가 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극소수의 행위를 겨냥하는 것으로 홍콩의 높은 수준의 자치와 홍콩 주민의 권리와 자유, 홍콩에 있는 외국 투자자의 정당한 권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여러분은 홍콩의 미래에 대해 더 많은 신심을 가져야 하고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결정이 통과된 후 입법 절차가 진행될 것이다. 이것은 홍콩에 더 완비한 법률체계, 더 안정한 사회 질서, 더 좋은 법치와 비즈니스 환영을 마련해 줄 것이고 ‘일국양제’ 라는 기본 방침과 홍콩의 금융, 무역, 항운 중심 지위를 수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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