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6월 9일] 조선중앙통신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가 7일 평양에서 열린 가운데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 등 일련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회의에서는 화학공업을 발전시키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토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고 국민경제의 주타격 전선이라면서 화학공업 부처는 화학비료 생산능력 확장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중시하고 추진해 조선 원료를 활용한 칼리비료 생산 등의 과학기술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수도(평양) 주민의 생활 수준과 주택 개선 등의 문제도 토의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주택건설 등 주민의 생활을 보장하는 대책 방안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김영환을 당 중앙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했고, 일부 당 중앙위원과 후보위원을 소환 및 보선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