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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이사범대학은 졸업시즌을 맞아 6월11일 저녁 황허 유람선 및 황허 란저우(蘭州) 구간 양안에서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전제 하에 ‘돛 올려 꿈 찾는 적기’를 주제로 한 졸업시즌 특별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몇 일 간 시베이사범대학 교수 및 학생 대표는 유람선 공연, 교수들의 덕담, 화상 합창, 졸업생들이 모교에 전하는 인사말 등 녹화와 후기 편집을 마무리해 졸업식 당일 화상 형식으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동기생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2020년 졸업생들의 인생의 새 출발을 축복할 것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천빈(陳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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