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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두커-난무다 하늘길’(6월13일, 드론 파노라마 촬영). 쓰촨성 아바 짱족창족자치주 랑탕현 ‘상두커-난무다 하늘길’의 전체 길이는 약34km이며, 약5천만 위안이 투자됐다. 상두커(上杜柯)향과 난무다(南木達)진을 잇는 최고 해발고도는 약 4200m이다. 오는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상두커-난무다 하늘길’은 연선 주민 2천여 명의 외출과 생산, 생활에 직접적으로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랑탕현성-상두커향-난무다진’ 순환선을 이루는 도로 연선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상두커-난무다의 약칭 ‘상난(上南)’을 ‘상란(尚藍)’으로 바꿔 ‘상란 하늘길’로도 불리는 이 길은 도로와 풍경이 어우러져 랑탕현 여행의 명함으로 떠올랐다. 2009년 이후 교통운수부는 탕랑현을 탈빈곤 지원 현으로 지정해 누적15억2천만 위안의 자금을 투입하고 교통 프로젝트 127개를 실시해 현의 도로 위험, 외출과 수송난, 물류 불편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산, 생활 여건과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등 경제 발전의 ‘경제 동맥’을 뚫어주어 현지 빈곤퇴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선보한(沈伯韓)]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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