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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영국 맨체스터 한 약방에서 촬영한 덱사메타손. 16일, 영국 보건부가 당일부터 자국 의료체계에서 산소흡입과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에 멕사메타손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한다고 발표했다. 덱사메타손은 인공으로 합성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서 엄중한 과민증, 천식 등 여러가지 증상의 치료에 이미 광범위하게 사용해 왔고 가격이 저렴하다. 알려진데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가 주도한 연구팀이 임상시험 과정에서 2천여명의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덱사메타손을 사용했다. 이 약물이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코로나19 환자의 사망 리스크를 현저하게 35% 낮출 수 있고 산소흡입이 필요한 코로나19 환자의 사망 리스크도 치료를 통해 2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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