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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해온 주민이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솽룽거우(雙龍溝) 삼림관광휴양리조트 멍밍(夢嗚)먀오자이(苗寨)에서 유람객을 도와 ‘흔들다리’에 도전하고 있다(6월 21일 촬영). 최근 몇 년간 룽수이는 원시생태 먀오족(苗族)문화 체험단지—멍밍 먀오자이를 건설해 도시로 이주한 빈곤가정을 옛날 식으로 복원 건설한 주택에 입주시켰다. 관광구는 녹화·청결, 오락시설관리, 민족가무공연 등 일자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빈곤가정의 수입을 늘려주었다. 광시 룽수이 먀오족자치현은 빈곤퇴치 공격전 추진 과정에서 민족특색이 농후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관광업을 빈곤퇴치 공격전의 지주산업으로 발전시켰다. 광시 특색관광의 명소로서 2019년 룽수이현이 접대한 국내외 유람객이 연인원 886만명, 관광 총수입이 104억 위안에 달했다. 2016년에서 현재까지, 전 현 빈곤인구의 약 25%를 차지하는 근 3만명 인구가 관광산업의 발전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났다. 룽수이 먀오족자치현은 국가 빈곤구제 개발업무의 중점 현 및 뎬쳰구이(滇黔桂, 윈난(雲南)-구이저우(貴州)-광시) 석막화 지구에 자리한 현으로서 빈곤발생률이 한동안 28.53%에 달한, 아직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광시 8개 현 중 하나였다. 2016년 이래, 전 현의 누적 89개 빈곤마을이 빈곤을 퇴치했고 등록된 11만5,800명 농촌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다. [촬영/ 신화사 기자 황샤오방(黄孝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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