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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후저우(湖州)시 둥린(東林)진은 취안신(泉心)촌 연꽃 연못에서 단오맞이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은 연꽃을 채취할 때 이용하는 배 ‘링퉁(菱桶)’을 저으며 물 위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각축을 벌이면서 연꽃과 연방을 채취해 물의 고장의 특유의 단오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로망이 촘촘히 분포된 둥린지에서 ‘링퉁’은 주민들이 고기를 잡거나 마름, 연꽃을 채취할 때 쓰는 전통적인 수상 노동도구로 물의 고장 집집마다 있는 ‘필수품’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쉬위(徐昱)]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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