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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홍수와의 싸움에 투입한 자원봉사자 황신톈(黄新田)이 위안장(沅江)시 츙후(瓊湖)가도에서 ‘딱따기’를 두드리며 연안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다.
6월 하순부터 후난(湖南) 여러 지방에 연일 폭우가 내렸다. 창장(長江) 고수위의 ‘압박’과 위안수이(沅水), 리수이(澧水) 양대 하천의 홍수 영향으로, 둥팅후(洞庭湖) 수위가 날로 높아져 난둥팅(南洞庭) 여러 관측소가 최근 며칠 계속해서 보증수위를 초과해 홍수방지 형세가 극히 심각한 상황이다.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현지 간부와 군중들은 일심협력으로 댐을 지키며 난둥팅에서 악전고투하고 있다. [촬영/ 천쓰한(陳思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