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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양(鄱陽)현 소재지 부근에 있는 창장(長江) 제방 위에서 강수가 둑 꼭대기로 점점 올라오면서 홍수 대비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무장경찰 장시총대 기동지대 전사들이 홍수를 막기 위해 제방을 따라 높이 1.5m, 길이 1500m의 ‘토룡(土龍)’을 쌓고 있다……7월8일, 상급의 긴급 명령을 받은 후 무장경찰 장시총대 기동지대 방화중대 소속 작년 9월에 입대한 2000년대 출생자 전사 류이페이(劉意飛), 마파이산(麻排山), 양쩌위(楊澤宇), 위안룽(袁龍), 주런펑(朱仁鵬) 등 5명은 부대를 따라 창장(昌江) 제방에 도착해 그들 인생 중 첫 홍수와 싸우는 전투를 시작했다. 최근 1주일 간 모래주머니 나르기, 물 새는 것 막기, 제방 보강……홍수방제 대군의 어린 동생들은 뒤처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몇 차례 폭우가 지나간 후 장시 각지는 고온 경보가 잇달아 발령됐다. 최고 지표 온도가 40도를 넘는 제방 위에서 전사 5명은 피곤한 줄도 모르고 삽을 휘두르며 산처럼 쌓인 흙을 주머니에 각각 담은 후 30kg가 넘는 모래주머니를 어깨에 메고 용감하게 침수된 제방으로 달려간다. [촬영/신화사 기자 후천환(胡晨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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