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17일] (바이잉(白瀛) 기자) 저위험 지역의 영화관이 각종 방역 조치를 효과적으로 이행한다는 전제 하에 7월20일부터 개방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규정을 국가영화국이 16일 통지했다. 하지만 중고위험 지역의 영화관은 한시적으로 개방 영업을 중단한다.
‘코로나19 방역 상시화 조건하에서 영화관 개방 재개를 질서 있게 추진하는 것에 관한 국가영화국의 통지’는 저위험 지역이 중고위험 지역으로 조정되면 개관했던 영화관은 방역 규정을 엄격하게 집행해 엄격하고 단호한 방역조치를 이행하고 요구에 따라 즉시 한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영화배급방영협회가 같은 날 발표한 영화관 개방 재개 방역 지침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3도 이상이면 입장할 수 없다. 영화관은 인터넷 실명 예약제와 비접촉 방식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관람객 간 1m 이상의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좌석은 한 칸씩 띄운 지그재그 좌석제를 운영하고, 매 회 좌석점유율은 30%를 초과할 수 없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