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18일] 구멍가게(스몰스토어) 경제에 발전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일련의 정책적 조치를 취해 스몰스토어 경제 발전에 불을 지펴 활기를 살리고 국민의 날로 증가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상무부 등 7개 부처가 최근 발표한 ‘구멍가게 경제 추진 행동 전개에 관한 통지’는 구멍가게 경제 추진 행동 전개를 통해 시범 도시를 대거 육성해 지역사회, 도매시장, 상권, 특색거리 등 구멍가게 집결구역 전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한편 전자상거래, 물류기업, 비즈니스무역 기업, 센트럴키친 등이 앞장서서 구멍가게에 힘을 실어주도록 추진해 ‘우수한 제품, 훌륭한 서비스, 아름다운 환경, 광범위한 마케팅’을 갖춘 특색 구멍가게 발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또 연동을 강화해 2025년까지 전국에 인기 있고 활기가 넘치는 스몰스토어 클러스트 1000개를 조성, ‘100개 도시, 1000개 구, 억 개 점포’ 목표를 달성하라고 지방에 주문했다.
통지에 따르면 지방 관련 부처는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현행 영세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감세 수수료 인하, 금융지원, 사업환경 최적화 등의 정책을 잘 이행함으로써 구멍가게 경제의 건전한 번영을 함께 촉진해야 한다. 또 각지는 실제 상황과 접목해 현지 산업 특징을 지닌 효과적인 스몰스토어 경제 방식 및 복제가능하고 보급 가능한 성숙한 경험과 방법을 형성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