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7월 27일] 미국 유명한 PR회사 에델만이 최근에 발표한 신뢰도 조사 리포트에서 자국 정부에 대한 중국 민중의 신뢰도가 올해 1월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 보다 5%포인트 상승한 95%에 달해 조사대상국에서 1위에 랭킹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발표한 ‘2020년 신뢰도 조사 리포트’의 업데이트 버전으로서 이번 조사는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영국, 미국 등 11개 국가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매개 국가에서 1,200명 민중의 의견을 물었다. 에델만의 계산방법에 따르면, 신뢰도 1%에서 49%까지는 ‘불신’, 50%에서 59%까지는 ‘중립’, 60%에서 100%까지는 ‘신뢰’ 였다.
이번 조사에서 또한, 자국 정부에 대한 미국 민중의 신뢰도가 1월 때보다 9%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48% 밖에 되지 않아 조사대상국에서 꼴찌로 두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에 대한 미국 공화당 선거인의 신뢰도가 민주당 선거인보다 높았고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사이에서 양당 선거인 모두 지방정부를 더 신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