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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대표: 홍콩과 신장 문제를 빌미로 한 중국 내정 간섭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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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9-27 10:06:21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제네바 9월 27일]  9월25일 유엔인권이사회 제45차 회의 관련 의제 일반토의에서 여러 나라 대표들이 홍콩, 신장 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베네수엘라 대표는 신장 문제에서 개별 국가의 근거 없는 비난에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신장 웨이우얼자치구는 심각한 테러리즘과 극단주의 위협을 받아 신장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발전권이 심각하게 침해 받은 적이 있다면서 중국 신장자치구정부가 테러리즘을 적극적으로 타격해 신장 주민을 강력하게 보호한 것은 충분히 긍정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홍콩특별행정구는 폭력 시위 대응에서 시종일관 법률을 준수했다면서 홍콩 국가보안법은 법치 정신에 부합해 홍콩의 안녕과 ‘일국양제(1국가 2체제)’의 순조로운 실시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상주대표는 평화와 안보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권을 향유하는 필수적 조건이라면서 국가안보법 제정은 각국의 주권이라고 밝히고, 중국 홍콩특구가 국가안보법을 실시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런 조치를 통해 국제 사회는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조화롭고 번영하면서 외국의 간섭을 받지 않는 홍콩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러리즘과 극단주의는 인류의 공적(公敵)이라고 지적하고, 캄보디아는 유관 국가가 신장 문제에서 기본적인 사실을 존중하고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라오스 대표는 중국 정부가 경제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중국이 신장 웨이우얼자치구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인권을 보호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라오스 대표는 신장 문제는 중국 내정으로 라오스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일국양제’를 굳건히 지지하며, 홍콩특구는 중국의 분리할 수 없는 일부라고 지적했다.

유엔 상주 마다가스카르 대표단 임시 대행은 홍콩 문제는 중국 내정이며 각국은 홍콩 문제, 특히 홍콩 보안법 문제에서 내정 불간섭 원칙을 위반해선 안 된다면서 마다가스카르는 관련국이 아무런 근거 없이 중국이 신장 지역에서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대표는 이중적 잣대와 정치화는 중국의 신장 지역 테러리즘과 극단주의 대응 및 홍콩특구에서 안정 회복을 포함해 개발도상국 정부의 유관 문제 해결 노력을 훼손했다면서 미얀마는 모든 국가가 정치적 목적에서 인권이사회를 남용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선 대표는 발언 중 유관 국가가 홍콩과 신장 문제를 이용한 중국 내정 간섭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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