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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톨리(托里, Toli)현 둬라터(多拉特)향 자마터(加瑪特)촌에서 마을 주민 마하푸자 아러무자이이티가 집에서 담요를 만들고 있다.(4월14일 촬영)
2014년 신장의 등록 빈곤 인구는 77만9천 가구, 308만9천명, 빈곤촌은 3666개, 빈곤현은 32개로 집계됐다. 2019년 기준, 신장 전체에서 총 292만3200명이 가난에서 벗어났고, 빈곤촌 3107개가 빈곤에서 탈피했으며, 빈곤현 22개가 빈곤 오명을 벗으면서 빈곤 발생률은 2014년 19.4%에서 1.24%로 감소했다. 이 가운데 신장 남부의 호탄 지역, 아크쑤 지역, 키질쑤키르기스자치주, 카시 지역에서는 누계 251만1600명이 가난에서 벗어났고, 빈곤촌 2683개가 빈곤에서 탈피했고, 빈곤현 16개가 빈곤 오명을 벗으면서 빈곤 발생률은 2014년 29.1%에서 2.21%로 감소했다. 먹고 입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의무교육, 기본 의료, 주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는 문제가 기본적으로 해결되었고, 빈곤 가정의 의무 교육 단계에 있는 어린이들이 가난으로 인해 진학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어졌으며, 빈곤인구의 기본 의료보험이나 CI보험 가입률이 100%에 달했다. 또 빈곤 인구 이주 임무도 전면적으로 완성되어 빈곤 대중의 생산과 생활 조건이 대폭적으로 개선됐다. [촬영/신화사 기자 사다티(沙大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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