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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관광객들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신예 마을을 구경하고 있다.
저장성 젠더(建德)시 다츠옌(大慈岩)진 신예 역사마을이 전통 기념일 ‘싸이츄절(晒秋節)’ 행사를 열었다. 마을 주민들이 옥수수, 호박, 고추 등 가을걷이한 농작물을 마을 곳곳에 늘어 말렸다. 각양각색의 농작물과 전통 민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예 역사마을은 8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옛 촌락이다. 이곳에는 사당과 대청, 탑, 사찰 등 200여점의 고대 민간 건축물이 보존돼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쉬위(徐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