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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麻山) 중심부에 있는 구이저우성 뤄뎬(羅甸)현 모양(沫陽)진 마화이(馬懷)촌은 뭇산에 둘러싸인 산골 마을로 과거 교통이 불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극빈촌이다. ‘여성 우공(寓公)’으로 불리는 덩잉샹(鄧迎香)이 1999년부터 마을 주민들을 이끌고 10여년의 힘든 노력 끝에 216m의 터널을 뚫어 세계와 단절된 마화이촌과 산 밖 세계를 연결시켰다. 오늘날 마화이촌은 재배, 사육, 관광업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산업이 번창하고 있다. 산 밖을 연결하는 터널은 마화이촌의 ‘행복 터널’이 되었다.[촬영/신화사 기자 타오량(陶亮)]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