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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상파울루에서 촬영한 브라질 중의약 클리닉 트레이닝 센터 건물. 브라질 한 기업과 간쑤 중의약대학 부속병원이 합동으로 설립한 브라질 중의약 클리닉 트레이닝 센터가 2019년9월 브라질 상파울루시에 출범했다. 현재 이곳에는 간쑤 중의약대학 부속병원에서 온 중의사 4명이 현지 의사들에게 중의 커리큘럼을 강의하는 동시에 현지 교포 및 브라질 주민에게 중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수개월간 중의약 센터의 교육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호흡기·산부인과·정형외과 질병 치료 등을 포함한 강의 내용은 브라질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사태 기간 현지민들의 코로나19 및 기타 질병 예방을 돕기 위해 센터는 무료 중의공익진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