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하이커우 1월 14일] 13일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에서 올해 139개 프로젝트가 첫삽을 떴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419억 위안(약 7조1천162억원)으로 그중 135억 위안(2조2천928억원)이 올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중 산업발전 분야는 33개 프로젝트로 총 투자액은 160억 위안(2조7천174억원)에 달한다.
이날 싼야(三亞)시에서는 총 160억2천만 위안(2조7천208억원) 규모의 24개 프로젝트가 착공했다. 이는 하이난성 전체 투자액의 38.2%에 해당한다. 싼야시는 주로 인프라 건설, 공공서비스 시설 건설, 과학연구, 교육, 환경, 비즈니스 등 여러 분야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하이난은 자유무역구∙자유무역항 건설의 가속화 등을 토대로 지난 3년 동안 누적 1천468개의 집중 착공 프로젝트에 6천299억 위안(106조9천822억원)을 투자했다.
원문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