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14일] 중국에서 지난해 137만 대의 신에너지차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020년 신에너지차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37만 대로 특히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49.5% 급증한 24만8천 대가 팔렸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21~2035년 신에너지차 산업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2025년까지 신에너지차 판매 비중을 전체의 20%까지 확대하고 2035년까지 모든 대중교통 차량을 신에너지차로 대체하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원문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