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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 모허(漠河)시 베이지(北極)촌 소방구조센터의 소방대원들이 베이지촌에서 실외 내한 훈련을 하고 있다.
헤이룽장성 모허(漠河)시 베이지(北極)진 베이지촌의 한겨울 기온은 보통 영하 40도를 밑돈다. 화재진압 임무 수행에 필요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베이지촌 소방구조센터의 소방대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쉬지 않고 훈련하면서 찬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고 빙설에도 무너지지 않으며 극한에도 얼지 않는 ‘북극 소방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중국 최북 소방구조센터인 베이지촌 소방구조센터가 2020년1월 헤이룽장성 모허시 베이지진 베이진촌에서 현판식을 한 후 ‘북극 소방대원’ 7명이 이곳에서 24시간 근무를 섰다. 같은 해 12월 베이지촌 소방구조센터에 새내기 소방대원 3명이 들어오면서 센터에 주둔하는 소방대원은 10명으로 늘었다.[촬영/신화사 기자 셰젠페이(謝劍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