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타이위안 1월 16일] 2020년 말 기준 산시(山西)성의 신에너지 발전설비 비율이 30%를 돌파했다.
14일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산시성 전력공사는 2020년 말 산시성의 발전설비 용량이 1억kW를 넘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 기간 말 산시성의 발전설비 용량은 2015년에 비해 49% 늘어난 1억380만kW에 달했다. 그중 신에너지는 3천282만7천kW로 산시성 전체의 31.6%를 차지했다. 이는 2015년 말에 비해 20.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산시성의 신에너지 발전량은 424억3천만kWh에 달해 성 전체 전기사용량의 18.1%에 이르렀다.
원문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