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28일] 1월27일, 홍콩 특별행정구정부는 그린본드 계획 하에 성공적으로 25억 달러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본드는 총 3가지로 나누어 각각 10억달러 규모의 5년과 10년 만기 채권, 5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채권으로 구성됐다. 30년물은 아시아 범위에서 최초의 정부가 발행한 그린본드이고 홍콩 특별행정구정부가 지금까지 발행한 본드 중에 가장 만기가 길다. 이번 거래는 유형이 다른 투자자를 초래했다.
아시아의 기관투자자들의 반응이 유난히 크고 입찰 물량의 65%를 점유했으며 유럽 투자자들이20%, 미국 투자자들이 5%는 사들였다.
천마오보(陳茂波) 홍콩특별행정구재무사 사장은 이번 발행이 성공한 것은 장기적으로 홍콩의 신용도와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입증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