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바그다드 2월5일] 중국이 이라크에 5만 도스(1회 접종분)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기증했다고 주이라크 중국대사관이 4일 밝혔다.
중국은 바그다드에 핵산검사 실험실을 건설하고 CT 스캐너를 설치했으며 코로나19 진단검사 키트 약 5만 개·마스크 140만 개·방호복 등을 기증했다.
앞서 이라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Pfizer-BioNTech) 백신과 함께 시노팜(중국의약그룹·Sinopharm)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