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2월5일] 신축년 새해를 앞두고, 4일 온라인에서 정식 개막한 2021년 ‘즐거운 춘제(春節, 중국의 설)’ 한국 시리즈 행사가 춘제를 함께 맞이한 중한 대중들에게 명절문화의 성찬을 마련했다.
소개에 따르면, 춘제 스토리, 십이지간, 쓰촨(四川) 세션, 동심동예(童心同藝), 테마 행사, 장쑤(江蘇) 세션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된 2021년 ‘즐거운 춘제’ 한국 시리즈 행사가 2월 4일에서 3월 31일까지 잇따라 온라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중국문화센터가 중화문화연의회, 쓰촨성문화관광청, 장쑤성문화관광청, 중한자녀교육협회와 손잡고 이번 시리즈 행사를 주최했다.
왕옌쥔(王彥軍)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문화공사참사관, 서울중국문화센터 주임은 신화사 기자에게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안전이 보장되는 전제에서 일련의 문화행사를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면서 “이런 행사를 빌어 따뜻한 정과 인간적인 관심배려,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전달하고, 글로벌 방역에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