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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론, 中-WHO 코로나19 바이러스 근원 탐구 전문가 공동연구팀의 연구 성과 긍정적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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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1-02-11 10:07:0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2월11일] 중국-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바이러스 근원 탐구 전문가 공동연구팀이 9일 우한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통보한 관련 연구성과에 대해 국제 언론이 긍정적인 보도를 했다.

AP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전문가팀 맴버 피터 다사크가 인터뷰에서 중국의 개방 정도가 전문가팀의 예상을 초월했고, 그들에게 모든 필요한 장소의 방문과 모든 만나고자 하는 사람과의 접촉이 허락되었다고 말했다.

국제 언론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인류에게 옮겨지는 것이 “극히 불가능하다”는 연구 성과를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은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누설했다”는 일부 국제 인사의 주장과 관련해, 전문가팀은 그런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판정을 했다고 보도했다.

9일 언론 브리핑에 따르면, 전문가 공동연구팀은 자연숙주가 직접 전파, 콜드체인 식품과 중간숙주, 실험실을 통해 전파 등 인류에게 전파하는 4가지 가능성에 대해 과학적인 평가(평가 결론이 ‘극히 불가능’, ‘불가능’, ‘가능’, ‘비교적 가능’, ‘매우 가능’ 5개 그레이드로 나뉨)를 진행했는 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간숙주를 통해 인류에 전파된 것이 “비교적 가능”하고, 직접 전파 혹은 콜드체인 식품을 통해 전파한 것도 “가능”하며 실험실을 통해 인류에게 전파한다는 것은 “극히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NBC방송은 전염병 폭발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과학원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거나 실험실에서 누설되었다는 가설이 있었지만 이런 가설이 국제 과학계와 이 실험실에서 근무하는 중국 연구원에 의해 완전히 부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방송은 다사크의 말을 인용해, 전문가팀이 중국에서 많은 업무를 수행했고 수많은 정보에 의거해, 바이러스 근원 탐구의 초점을 기타 지역으로 옮겨도 좋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다사크는 화난(華南)해산물시장의 공급망이 매우 광범위하고 일부는 기타 국가에서 수입했으며 지금은 초점을 공급망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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