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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이 3월1일 TV 연설을 통해 “중국이 기증한 코로나19 백신은 짐바브웨가 조속히 집단 면역을 달성하도록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짐바브웨에 기증한 코로나19 백신은 시노팜이 생산한 것으로 1차 물량은 2월15일 짐바브웨에 도착했다. 이는 짐바브웨가 받은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일선 의료진, 노인, 기저질환자, 뉴스 종사자 등의 접종에 사용된다. 짐바브웨 보건당국의 통계에서 3월1일 기준 짐바브웨 국민 2만1456명이 중국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촬영/완다(萬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