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난닝 3월15일] 중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상하이GM우링(五蔆)이 올해 1~2월 신에너지차(NEV) 부문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우링(五蔆)자동차의 합작법인인 상하이GM우링(SGMW)의 올 1~2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5만9천315대를 기록했다.
상하이GM우링의 신에너지차 모델에는 훙광(宏光)미니(MINI) EV, 뉴(NEW)바오쥔(寶駿) E300, 바오쥔 E100, 바오쥔 E200 등이 포함된다.
그중 '훙광미니 EV'는 1월 기준 3만6천 대 이상의 판매를 올렸다. 상하이GM우링에 따르면 출시한 지 200일이 지난 3월 4일 현재 '훙광미니 EV'의 총 판매량은 20만 대를 넘어섰다.
한편 상하이GM우링은 중국 남부 광시(廣西)좡족(壯族)자치구 류저우(柳州)시에 거점을 두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