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비(漾濞) 1중 고3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윈난(雲南)성 양비(漾濞)에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후 맞은 첫 월요일인 24일 양비 1중 고3학년 학생들은 원래 커리큘럼 계획에 따라 수업을 하며 대입시험을 준비했다. 지진 발생 후 현지 교육당국은 즉시 긴급 대비책을 가동해 구조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진으로 일부 건물이 파손됐기 때문에 양비1중은 운동장에 텐트를 마련해 교사와 학생들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후차오(胡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