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바옌나오얼 5월26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는 봄 파종 절정기에 접어들며 농작물 파종 면적이 이미 1억 무(畝, 약 6만6천6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바옌나오얼(巴彦淖爾)시에 위치한 작물 재배지에서 농약을 살포하고 있는 모습. (사진/리윈핑 기자)
네이멍구 농목청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미 1억227만7천 무(畝, 약 6만8천188㎢)의 땅에 작물을 파종했으며 그중 약 50%는 벌써 싹이 나왔다.
지난 23일 네이멍구자치구 바옌나오얼시에 위치한 작물 재배지에서 농약을 살포하고 있는 모습. (사진/리윈핑 기자)
네이멍구는 생산자 보조금 지원, 경작지 윤작 제도 시범, 경작지 생산력 보호·보조 등 여러 정책을 통해 식량 파종 면적을 확대해 왔다. 네이멍구는 지정된 주요 곡물 생산 구역과 중요 농산물 보호 구역을 중점으로 식량안보산업벨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식량 작물 재배면적을 안정적으로 증가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