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발전시스템의 핵심인 제어시스템을 최초로 국산화한 6.2MW급 풍력발전기 ‘화뎬루이펑(華電睿風)’이 29일 화뎬(華電) 푸칭(福清) 하이탄(海壇) 풍력발전 프로젝트에서 운전을 개시했다. 이는 해상풍력발전기에서 국산 풍력발전 제어시스템이 최초로 응용된 것으로 중국 해상 풍력발전기가 제어시스템의 자체 통제를 해 냈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운전을 개시한 해상풍력발전 제어시스템은 국산 CPU 프로세서와 독자 개발한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토대로 해상 풍력발전기 제어시스템의 독자 설계, 시뮬레이션 테스트, 엔지니어링 응용 등 전 과정에 핵심 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커훙(姜克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