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쿤밍 6월1일] 중국의 수력 발전소 바이허탄(白鶴灘)댐의 주 구조물이 최근 완공돼 관련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허탄댐은 쓰촨(四川)성과 윈난(雲南)성 사이에 있는 창장(長江) 상류 진사장(金沙江) 하류 구간에 위치해 있다.
바이허탄댐은 창장(長江) 상류의 개발 및 정비를 위한 중국의 핵심 수력발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서전동송(西電東送:서부 지역 전력을 동부로 보내기) 사업의 주 전력원이자 창장의 홍수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은 1천600만㎾(킬로와트)에 달한다. 바이허탄댐은 오는 7월 첫 번째 설비를 가동하고 내년 7월에는 모든 설비를 가동해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쿤밍=신화통신) 왕관썬 기자 = 5월 31일 드론으로 촬영한 바이허탄댐의 공사 현장 사진. 2021.5.31
(중국 쿤밍=신화통신) 왕관썬 기자 = 5월 31일 드론 파노라마 모드로 촬영한 바이허탄댐의 공사 현장 사진. 2021.5.31
(중국 쿤밍=신화통신) 왕관썬 기자 = 5월 31일 드론으로 촬영한 바이허탄댐의 공사 현장 사진. 2021.5.31
(중국 쿤밍=신화통신) 왕관썬 기자 = 5월 31일 드론으로 촬영한 바이허탄댐의 공사 현장 사진. 2021.5.31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