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커우(漳江口) 맹그로브림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 서식하는 백로와 인근 마을이 어우러져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6월4일, 드론 사진) 푸젠성 장장커우(漳江口) 맹그로브림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푸젠성 윈샤오(雲霄)현 관내에 위치해 있으며 260여ha에 이르는 천연 맹그로브림을 가지고 있다. 윈샤오현은 최근 수년간 습지 복원과 생태계 교란 생물인 갯줄풀 퇴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내 맹그로브림 면적을 확대시켰다. 브루구이에라 김노르히자, 동화수 등으로 구성된 맹그로브림은 조류와 어류 등에 이상적인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촬영/장커훙(姜克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