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이 지난해 11월 5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테슬라 전시 구역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상하이 7월10일]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올 상반기에만 30만 대에 이르는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지난해 인도량의 60%를 넘는 수치다.
테슬라 차이나에 따르면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77% 급증한 7만7천938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올 상반기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돼 해외로 수출된 차량은 10만 대에 이르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자동차 부품 현지화율은 90% 이상으로 조사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