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상하이 UME 신톈디(新天地)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이 자동발권기에서 영화 티켓을 수령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25일] 7월 중국의 박스오피스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해 올들어 첫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성추핑(盛秋平)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23일 열린 브리핑을 통해 중국의 서비스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부부장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과 소비 진작 및 생활 서비스업 회복 촉진 등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면서 7월 전국 요식업 매출이 1.5% 감소하는 데 그쳐 감소폭이 6월보다 2.5%포인트, 5월보다 19.6%포인트 줄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같은 기간 전국 철도 하루 평균 여객 운송량은 전월 대비 3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