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내려다본 다텅샤(大籐峽) 수리허브 프로젝트.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9월25일]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기금을 적극 활용해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가개발은행의 인프라 투자기금을 통해 투입된 금액은 3천600억 위안(약 71조4천132억원)으로 8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지난달 24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공개한 신규 추가 한도 중 1천500억 위안(29조7천540억원)이 이미 투입돼 421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인프라 투자기금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에 포함되고 올 3분기 안에 조속히 착공될 수 있는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가개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기금 운용, 투자 후 관리 등 제반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겠다며 각 당사자의 참여를 이끌어내 실물 작업도 조속히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