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이 다가오자 각지는 명절 맞는 즐거운 분위기로 떠들썩했다.
정월 대보름날이 다가오면서 수 백 세트의 아름답고 찬란한 연등으로 장식된 장쑤성 창저우시 춘추옌청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음력 정월 초아흐레인 지난 24일 광시 룽안현 창안진 안닝촌 다파오툰 먀오족 주민이 전통 악기인 루성(蘆笙) 불기와 땅 밟기 등 특색 행사를 열어 전통 명절 ‘망호절(芒蒿節, 망하오제)’을 축하했다.
2월24일, 민간 예술가가 산둥(山東) 옌타이(烟臺) 위황딩(毓璜頂) 묘회(廟會)에서 하이양따양거(海陽大秧歌)를 공연하고 있다.
춘제 기간 중국 각 지역에서는 다채로운 민속 행사를 열어 춘제를 만끽했다.
‘탸오웨’는 먀오족 동포가 제사와 춘제를 지낼 때 진행하는 전통적인 민속 활동인 동시에, 먀오족 청년 남녀들이 사랑을 고백하고 마음 속으로 사모하는 사람을 찾는 대형 사교 활동이다.
2월 22일, 후베이(湖北)성 스옌(十堰)시 윈양(鄖陽)구에서 ‘춘제 후 신년 축하 순회 공연·춘제서 만난 민속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2월 21일, 많은 관광객들이 ‘서양식 묘회(廟會, 춘제 맞이 장터)’를 찾아와 둘러보며 즐겼다.
민간 장인이 쿤밍(昆明) 엑스포 가든에서 ‘타철화(打鋼花, 다른 액체와 섞은 쇠 물을 공중으로 뿌리며 현란한 불꽃 퍼포먼스를 하는 민간 설맞이 풍속)’ 공연을 하고 있다.
음력 개띠의 해 정월 초하루, 깔끔하게 장식된 명절 분위기로 동시에 오픈한 베이징의 다양한 묘회는 찾아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설날이 일종의 의식이라면 설맞이 용품은 그 의식의 중요한 연결고리다. 대련(對聯) 촹화(窗花)에서 와인 대하에 이르기까지...
한 달간 열리는 제2회 ‘핑산희락년(平山喜樂年)’ 행사가 스자좡 훙야(紅崖) 고진(古鎮)에서 열렸다.
2월 8일 저장성 안지현 샤오펑진 다주촌은 무형문화유산 ‘춘완(村晚)’을 열었다.
2월 8일 산시(山西)성 다퉁(大同)시에서 불꽃놀이 ‘타철화(打鐵花)’ 대형 민속공연이 개최되어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수도박물관은 2월 8일-3월 18일 사이, ‘봄을 맞이하는 상서로운 견—무술년 개띠의 해 문화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월 4일, 폴란드에서 온 마일로(앞줄 왼쪽 두번째)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펑화부룽(奉化布龍, 저장 펑화 지역의 전통적인 용춤)을 추고 있다.
라바(납팔, 臘八, 음력 12월8일)가 새해를 알리는 서막이라면, 위안샤오제(元宵節-정월대보름)은 설을 잘 보냈다는 마침표를 찍는 날이다.
2월 6일 ‘중국 파오룽(炮龍)의 고향’ 광시(廣西) 난닝(南寧)시 빈양(賓陽)현에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전시회가 개최됐다. 해당 전시회에서...
2월 6일, 간쑤(甘肅) 장예 간저우구 상친진 먀오자바오촌 민속놀이패가 장예중심관장에서 전통 ‘서훠’(社火) 합동 공연 시합에 참가했다.
춘제 연휴기간에 허베이(河北) 츠현(磁县)에서 “타철화(打铁花)”공연이 진행됐다.
정월 초닷새날 중국 민간에는 ‘재물신 맞이’ 풍속이 있어 각지에서 특색있는 민속 행사를 진행해 새해를 맞이하고 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