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5일 창장(長江)에서 항해하는 중국 우주관측선 위안왕(遠望) 3호를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난징 12월19일]중국 우주관측선 위안왕(遠望) 3호가 새로운 모니터링 임무를 위해 18일 항구에서 출항했다.
선원들은 신정 연휴와 춘절(春節·음력설) 연휴를 배 위에서 보내게 된다.
올해 위안왕 3호는 120일 이상 동안 3만3천 해리 이상을 항해하면서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4호의 모니터링을 포함한 4개의 임무를 완수했다. 위안왕 3호는 중국의 2세대 우주관측선으로 ▷고∙중∙저궤도 위성 ▷우주선 ▷우주정거장 모듈 등의 해상 추적 및 모니터링 임무를 수행했다.
20여 년 전부터 취역한 위안왕 3호는 60여 차례 항해하며 선저우 우주선, 달 탐사선 창어(嫦娥) 및 베이더우(北斗)위성 추적 등 100차례 해상임무를 완수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