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4일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서 관람객들이 중국은행 디지털 위안화 응용 장면 전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2월28일] 지난해 중국 은행업 금융기관의 자산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업 금융기관의 위안화·외화 자산은 379조4천억 위안(약 7경1천516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그중 대형 시중은행이 전체 자산의 41.2%를 차지했고 주식회사형 시중은행은 17.5%를 점했다.
2022년 중국 시중은행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5.4% 증가한 2조3천억 위안(433조5천2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시중은행 부실대출률은 1.63%로 지난해 3분기 말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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