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18일] 중국 신에너지차(NEV) 시장의 견조한 발전세에 힘입어 동력 배터리 탑재량이 지난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 6월 동력 배터리 탑재량은 총 32.9GWh(기가와트시)로 전월 대비 16.5%,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었다.
신에너지차에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지난해보다 47.5% 증가한 약 22.7GWh를 기록했으며 6월 총 탑재량의 69.1%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동력 배터리 탑재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1% 늘어난 152.1GWh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