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선양 7월31일] 지난 29일 오후 18시29분(현지시간) 중국 선양(瀋陽)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하는 X8059편 화물열차가 중국-유럽 화물열차(선양)집결센터(이하 집결센터)에서 출발했다. 이로써 집결센터가 발차한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100편이 됐다.
올 들어 중국철로 선양국그룹은(선양국그룹)은 고객에게 다원화된 화물 운송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물류네트워크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운송 통로를 원활히 해 왔다.
선양국그룹은 나날이 늘어나는 중국-유럽 화물 운송 수요에 맞춰 투자를 확대해 집결센터를 건설하고 올 3월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집결센터는 ▷컨테이너 집결∙발송 ▷센터 내 하역∙운반 ▷컨테이너 적출∙적입 ▷적재보관∙화물검수 ▷세관신고∙통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시장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서비스 품질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고 고객 수요에 맞춰 세밀하고 심도있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화물 운송 상품의 다양화∙최적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또 운송 시간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 선양국그룹은 '우선 컨테이너 배정∙우선 열차 배정∙우선 선적' 원칙에 따라 매일 운송 상황을 점검하고 차량 회전율과 사용률을 높였다. 이로써 집결센터에서 출발하는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운송 품질 제고와 화물열차의 정시 도착을 확보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